공연이 끝나고 난 뒤~
그 동안의 덕후질을 이어 대기실까지 침투했습니다. 본의아니게 요즘 제가 일하는 곳에 디제이 덕님과 함께 잭 형님을 뵙게 되어 커피 한 잔과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렵죠.
그렇게, 고대하던 누나들과의 '은밀한' 대기실을 찾게 되었고,
여타 후기 감상문과 다른 특별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대기실에서 만난 그 분들이란...
저 말고도 공연이 끝나고 사인 받으러 온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전 떡하니 자리를 잡고 소파에 앉아 있었죠.
그러니, 제가 불쌍했던지
향기 누나께서 타는 목을 젖셔줄 음료와
류지 누나께서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시고
잔디 누나께서 비타민 영양제로 보충해주시더이다.
덕원 옹은 핀잔을 주셨지만 말이죠. 으하하하 신경도 쓰지 않지만 말이죠...
그나저나 류지 누나는 정말 매력이 터지시고 (그 전에 무뚝뚝해 보이던 것과 달리)
향기 누나는 카리스마 작렬 (의상이 너무 블링블링)
잔디 누나는 열혈 야구팬 (뭇 남성들을 녹이실...)
덕원 옹은 패스...
매니저 잭 형님 영상의 마술.... 간지 좔좔 짱!
ps. 게시판에 사진 첨부가 안되서, 별짓을 다하다 결국 '보편넷'
http://bopyun.net 덕원님께서 관리하시는 '보편적인 라디오' 게시판에 올렸습니당
이미지 링크도 안걸려서 이렇게 글 올려놓고 먹튀 합니당~
겸사 겸사 보편넷에 놀러 오셔서 글도 남겨 주시고, 방송도 많이 들어주th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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