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달리는 차에요. 턱관절장애 생길만큼 웃었어욬ㅋㅋㅋ
와 언제봐도 류지느님의 파워풀한 드럼소리는...
오늘따라 더 이뻐보이셨어요ㅎㅎ
잔디느님 보고 공연 잘못 온줄 알았어요.
오페라 주연 배운줄..
향기느님 멋져요!!!! 기타에 좋다 써있는거도 확인하고
기타의 신이 강림한줄..
그리고 더거느님.. Aㅏ.. 뽀삐도 안걸리는 오뉴월(음력이니 지금이지 말입니다?) 감기에 걸리셔서.. ㅠㅠ 빨리 나으시길. 멘트도 멋지고 기타도 멋지고 매너도 멋졌어요!
끝나고 악수할때 꼿꼿이 인사해야지 했는데 파블로프네 강아지마냥 자동으로 허리가 숙여졌네요(...)
천장에 떨어지고 엌ㅋㅋㅋㅋㅋ
표에 싸인받고 싶었는데 뭔가 뻘쭘해서..
공연중에 누가 119에 전화해서 경련을 일으키는 환자가 있다고 신고할까 싶을만큼 부채들고 흔들었거등요.. 구석에서..
너무 좋았는데 집으로 가는 길이 외롭네요. (대학가면 진짜 생겨요?)
이제 겨울부터는 고3의 LiFe가 시작되니 내년에는 이른 열대야를 해도 쉬어야 할테구...
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 아니 서울대로 간다!! (...)
합격하면 브콜너 게시판에 다섯손가락 안에 올릴게요 :)
그때까지 잠시만 안녕.
ps. 그래도 ㅋㄲㅈㅁ.
ps2. 으아니 지금은 곤란하다니... 설렁탕 좋아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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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