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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민   home am.2:03, Tuesday ( 1942hit )
기타 이펙터 시스템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기타 이펙터들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mxr 90 을 언제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그 오르간 같이 웅웅거리는 느낌이...) 그런데 최근에 브로콜리 너마저 페이지에 올라간 페달보드를 보니깐, 주황색 mxr 90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게 1. 실제로 앨범작업 중 어떤 노래에 쓰셨는지 궁금하고, 2. 어떤 용도로 써야 유용한지 궁금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니 개인적으로 지키고 싶은 비법이시면 대답안해주셔도 됩니다 ^^

PS: 쓰시는 모델이 그렛치 기타? 이신가요....처음엔 깁슨인줄 알았는데 프렛 보드 보니깐 ㅋㅋㅋㅋ (한국 아티스트 헌정 모델로 "jo-ta" 모델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22   향기   
브로콜리너마저 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사진은 제가 쓰는 보드가 아니라 덕원 오빠가 쓰고 있는 베이스용 보드입니다. 저희 앨범 작업에서는 1/10이나, 마침표 같은 곡에서 썼어요.
용도는... 어차피 이펙터 용도야 자기가 쓰고 싶은대로 응용하는 것이니 마음대로 쓰시면 됩니다. 기타 사운드에서 페이저 레퍼런스라고 할만한 게 있다면 역시 반 헤일런일라나요.
지금 제가 쓰는 보드에서는 페이져는 없지만, 저는 주로 모듈레이션 계열을 게인 많이 걸린 드라이브 톤에 양념을 칠 때 쓰고 있습니다. 걸었을 때 너무 대놓고 건 느낌이다 싶으면 숏딜레이를 얕게 걸어서 웻 소스에만 걸기도 하고요. 그리고 클린톤에는 모듈 계열을 많이 안 쓰게 되네요. 이건 개인 취향이지만 클린은 정직한 클린일 때가 좋게 들리는 것 같아요.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참, 모듈 계열이 다 그렇지만 특히 페이저는 걸고 나서 rate에 변화를 주면 재밌는 소리가 납니다. 드라이브 땡겨주시고 페이져 밟고 레이트를 올리면 우주로 홍 갈 수 있어요!!
+
좋다 기타는 그레치 G5125입니다. 물론 두루 쓰이게 단점이 많은 기타일지 몰라도 정이 참 많이 든 기타예요. 물론 소리도 좋고.
    
10.22   임규민   
길고 자세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잘 지내십니까?! [3] 낙타   
SBS라디오 '정선희의 오늘같은 밤' 수요일 고정코너 출연(12시)!! [1]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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