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완전 오랜만에 이 곳 와서 글 남기는 거라 새벽에 무한 감격중입니다.
저한테 이 곳의 의미를 말하기 이전에
지난번 덕원씨의 '이한철의 올댓뮤직' 출연을 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고등학교 때 브로콜리 너마저를 좋아하는 걸로 지인들에게 난리법석을 떨었던 터라 ㅋㅋ
덕원씨가 강릉에 오신다는 공지문자를 5개나 전달받고
그날 어떻게든 강릉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강릉 공연장에서
본 덕원씨는 여전히 키가 크시고 (보자마자 그생각부터 했다능)
공연에서 그 특유의 그 분위기! 뭐라 형언할 수 없습니다만.
22살 먹은 저를 단숨에 고등학생으로 만들어버리셨습니다.ㅜㅜ
덕분에 공연장에서 오랜만에 난리 법석 떨고
셀카도 찍었습니다. (보물입니다.)
그 때처럼
오랜만에 이곳을 찾고 예전에 썼던 글 보니까
고1, 고2가 된 기분입니다. ㅎ
그땐 저한테 CDP도 없었고, 컴퓨터도 고장났던 터라
주문했던 브로콜리 너마저 2집앨범을 듣고 싶어서
CD가지고 점심시간에 얼른 컴퓨터실에서 들었던 기억도 나고.
뭔가 이곳이 카페나 장소가 아님에도
이 사이트를 들어온 것 만으로도 뭔가 푸근하고 기분 좋은 공기에 들어선 거 같아요.
가끔씩 들려야겠어요 :-)
너무 좋습니닿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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