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어찌 공연소식을 알게 되었는데,
그날 눈뜨자마자 하루종일 두근두근 ㅎㅎ
- 7시쯤 도착하니, 이미 꽤 와 있는 사람들에 놀라고,
그분들 대화를 가만가만 들어보니 (엿들은 건 아니지만 죄송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 다 정말 엄청난 팬분들임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브로콜리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팬분들이란 걸 느낄 수 있었어요
- 살면서 이런거 정말 안해봤는데 어쩌다 보니 2번째 퀴즈를 맞혔어요!
뮤지컬 연습할때가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저는 간단한 조바꿈도 빨리빨리 계산이 안되는 바보라서
일일히 노트에 적어가면서 연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여담으로 남자친구는 1/10 인트로 드럼을 칠 때,
이렇게 안하면 박자가 헷갈린다며 무릎에 계속 스틱을 치며 박자를 세서
그게 참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었는데
그날 류지 언니가 똑같이 하는 걸 보면서 저한테 '류지님도 저렇게 하잖아!!!'
라고 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
- 음원으로 천번만번, 공연으로도 꽤 많이 들어봤을 노래들인데도
오랜만에 작은 공간에서, 눈앞에서 들으니 느낌이 또 달랐어요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
- 컴백 (아직 아닌가...?)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우리 앞으로 자주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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