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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글렛   pm.11:19, Tuesday ( 1471hit )
으악 너무 오랜만이에요

벌써 십이월이네요. 2013년이라는 말이 저는 아직도 낯설은데, 며칠 후면 2014년이라는 말에 적응해야한다니.. 아니벌써!  이번 주말엔 내년 달력이나 사려고요~ 2013년을 남겨두고 떠난다는게 많이 아쉽지만, 받아들여야죠 뭐 ^_ㅠ
저는 매해 겨울마다 유난히 더 혼자 싸돌아?다녀요. 예전엔 혼자 다닐 때마다 긴장되고, 괜히 사람들 시선 의식하느라 급하게 볼일만 보고 집으로 돌아갔었는데, 요샌 혼자서 밥도 잘 사먹고, 영화도 잘 보고. 뭐 그래요ㅋㅋ 2년간의 훈련?에 대한 결실이라 해야하나요?ㅋㅋㅋ 그래도 가끔은 옆에 대화 할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혼자 놀러다니는게 선택사항처럼 느껴졌었는데, 최근에는 제 또래 친구들과 취향이 맞지않아 '어쩔 수 없이' 혼자 다니는 것 같아서 괜히 외로워져요 아휴. 돈 없을 때도 옆에 친구가 없으면 괜히 더 쓸쓸하고 우주에 저 혼자만 남은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네. 외로운가봐요, 요새.ㅋㅋ큐ㅠㅠ  저는 아직도 친구들이랑 같이 지내는 게 힘들어요. 겉으로만 보면 반 친구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고, 여자애건 남자애건 같이 잘 놀고, 장난도 잘 치는데, 그렇게 웃고 떠들면서도 마음은 꽃밭에.... 가 아니라 전혀 행복하지 않아서 그냥 우주로 쓩- 날아가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불현듯 들고 그래요. Hㅏ..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역시 답은 없나봐요 헝. 어쩌면 제가 너무 모가 나고, 구김살?이 많은 사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이래서 남자친구는 언제 사귀고, 먼 미래에 결혼이나 할 수 있을까요. 아이고 얘기가 왜 이렇게.. 아무튼, 그냥 브너 연말공연도 없고, 2013년은 다 끝나가고 해서 뻘글 좀 써봤어요. 이런 잡소리는 트위터에서만 해야되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브너공홈에 얼굴 좀 비추고 싶어서...죄송함당ㅎㅋㅋ 크흠. 여러분은(브너 멤버분들도 포함해서ㅎㅎ) 다들 잘 지내고 계신거죠?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한달씩이나 남았지만, 모두들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요!!


12.07   멀어지다   
한해 잘 마무리하시길 :)
    
12.10   하나   
피글렛님도 즐거운 연말보내세요!
    
12.10   향기   
시간은 정말 빠르게 가네요ㅠ
시간이 가는 건 무섭지만, 묵은 해를 털어버리고 새로운 해를 맞을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에요.
저도 모두들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01.02   류지   
음악듣고 우주로 쓩 날아가서 만난 사람이 남자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해피 뉴 이어!!!~^^
    

2014년이네요 [5]    
온스테이지 공연 정말 잘 봤습니다. :) [2] ry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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