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게시판 막 혼자 구경하다가
잔디님이 예전에 쓰신글 보고 좀 찔렸어요☞☜
제가 블로그에 정확하게 'B급 펑크밴드인줄 알았는데'라고 썼었거든요;;
근데 글쓰신 날짜를 보니
그글을 쓴날과 같아서 앗! 이랬어요..ㅋㅋ
그 글을 썼던 저의 변을 떠듬떠듬 설명하자면
당시 저는 네이버뮤직에 올라온 신보들을 구경하고 있었어요
그때 보인 브로콜리 너마저라는 이름은
튀어보이려고 만들었구나!! (오해해서 죄송해요ㅠ)
결국 클릭하니 노래제목이 '앵콜요청금지'!
막 소리지르면서 앵콜 좀 그만시키라고 협박할것 같은 이미지가-.-
(또 왠지..남자보컬에 스킨헤드일것 같고...)
그래서 그냥 노래도 안듣고 뒤로누르고 나와버렸어요..
성급한 일반화의 절정이죠;
그런데 나중에 막 블로그를 돌아다니니까
워낙 노래 좋단 글이 많아서 미루다미루다 들었는데
그...죄송함을 느꼈습니다(_ _)
지금은 막 밴드명에서 순수성과 철학적 신념을 느끼고 있어요
나 혼자 밴드명의 의미를 만들면서 만족하고 있고 헛헛
노래 너무 좋구 진짜 작년 말에 제일 많이 들었답니다..
정규앨범도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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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더거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