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전쯤인가요 고등학교때 보편적인노래듣고 팬되서
앨범도사고 여기도 가입하고
그때부터 공연은 꼭가고싶었는데
어쩌다보니ㅠㅠ 이제서야 가게되었네요..
저의 브너 첫공연이 이른열대야 막공이어서 더 뜻깊었고
엠피로만 듣던 음악을 실제로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앵콜때 보편적인노래듣고는 정말 눈물날뻔ㅠㅠ
진짜 노래도 최고였고 목소리도 최고였고 영상도최고였고 이벤트도 최고였고
모든게 최고였어요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면서 공연을 즐겼는데 ㅎㅎ
마침표는 라이브로듣는게 훨씬더좋았고 잔인한사월은 시작하자마자 소름돋았고
청춘열차는 말할것도없이 즐거웠고 편지는 행복했고 등등
혼자였지만 진짜 공연장 안에 저랑 브로콜리너마저만 있는 듯한느낌이었어요
제 인생 통틀어서 오늘이 제일 행복했고 지금보다 더 브너사랑할것같은느낌!
싸인못받아서 아쉬운 ㅠㅠ앨범을못챙겨가서 ㅠㅠㅠㅠㅠㅠ
덕원오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목소리어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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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