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 Q/A



갈릭브레드   pm.7:18, Tuesday ( 1361hit )
즐거웠어요.

10월에 GMF에서 브로콜리 너마저의 무대를 보고
반드시 단콘에 꼭 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30일 공연...!

전 남들과 달리 형이랑 악스홀을 찾았습니다.
남자 둘이서 콘솔쪽에 자리잡아서 공연을 감상했네요.
거의 다 커플들이 자리를 차지하는 가운데 꿋꿋하게.

형은 1집 이후에 나온 노래들을 잘 모른다면서  
꽤 오랜만에 브로콜리너마저의 음악을 듣는 거라고 했는데
왠지 원래대로였다면 혼자 갔어야 할 절 위해 형이 같이 와준 건
아닌가 싶어 좀 미안했습니다.
다행히도 공연은 재미있었다고 말해주는데 그제서야 안심이..
(물론 전 2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도 모르는 채 집중해서 봤습니다.)

공연 시작 전에 1/10 EP도 샀습니다.
잔인한 사월은 돈이 없어서 못샀네요 ㅠ

공연은 무척 재미있게 봤고 1~5번 곡이 순서대로 나와서
CD를 듣는 것 처럼 느껴졌어요. 각종 영상 연출이랑 이벤트도 좋았고
덕원 형이 댄스머신인 것도 알게 되어서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향기 누나가 이젠 안녕 후렴구를 부를때 저를 비롯한 모든 팬들의
환호성이 그 120분의 공연 중에서 가장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아...
공연장의 사람들에게 락스피릿을 일깨워준 순간이었습니다.
신곡! 인더스트리얼타워도 좋았구요. 꼭 정식 음원으로 듣고 싶네요..
그 외 듣지 못한 곡들에 대해선 아쉽지만 다음엔 꼭 들을 수 있길 바라며..

벌써 '작년의 기억'이 되어버린 이틀 전의 두 시간이었지만 아직도
기쁨은 여전해서 좋네요. 즐거웠습니다!


01.02   성기원   
저도 동성 친구와 신나게 뛰고 왔죠. 애인이 다 뭐랍니까ㅋ
    
01.03   향기   
ㄹㅘㅋ!!!!!
불과 며칠 전 일인데 벌써 아련-하네요. 작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01.03   유은결   
커플 OUT ㅠㅠ!!
    

모두에게 복된 새해가 되기를... [3] 조문주   
2013년 첫 아침이 밝았어요!! [4] 유은결   

list       


ⓒ1999-2010 Zero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