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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솔   home pm.8:40, Sunday ( 1329hit )
크크크

공연 중간에 올 한해 어떠셨나요 -> 힘들었어요! 소리 지르고
1층 B구역 9열 10번쯤에서 녹색 야광봉 흔들고 있던게 접니다 ㅋㅋ
아직 지하철이고, 이제 밥먹고 파주로 갑니다.

올 한해 무지무지 수고했고 고마웠어요
내년에도 쉬었다가 부탁해요 ㅎㅎㅎ

PS. 이젠 안녕, 봄이 오면 등등. 격하게 좋았어요!
PS2. 신이시여 제발 기말 셤기간과 겹치는 시련은 삼가주시옵소서 ;_;
PS3. 류지누나 아름다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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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 쪼까 덧붙입니다.

1. 더거옹의 흥겨운 춤사위 잘 감상했습니다. 반년 뒤에는 꼭 카메라를 들고 가서 영상으로 담아두겠습니다. +_+
2. 마음의 문제 하기 전까지 모두들 가만히 계시길래, 이곳은 나대는 곳이 아닌가(....)하는 어리둥절한 느낌이 든 적이 있었어요. 전 기본적으로 콘서트장은 마당놀이판(...)마냥 노래 부르다가 타이밍 맞으면 떼창하고, 앉아 있다가도 일어나서 팔을 젓고 흔들어대는 줄 알았거든요. 더거옹 멘트 전까지는, 클래식 감상회 온줄 알았습니다. 좀이 쑤셔서 죽을 뻔했어요.
3. 쓰다가 당시엔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는데, 브콜너(=브로콜리 너마저)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건 '변두리 소년, 소녀'에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변두리 소년(=파주 촌구석)에서 17년을 살고 아무래도 2년 정도 더 살고 어쩌면 그거보다 더 살아야 할 수도 있기 땜시롱..
4. 공업탑.. 그러니까 인더스트리얼 타워. 반년 뒤까지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D
5. 덧붙이기 전 글에서는 류지누나만 아름답다고 써놨는데.. 오늘 더거옹, 향기누나, 잔디누나, 류지누나 모두 아름다웠어요. 전 일단 아름답다는 말을 웬만하면 잘 쓰지 않습니다. 좋다 못해 사랑스러울 때 쓰는 표현이에요. 거의 짝사랑하는 사람이나, 연인한테만 씁니다. 그래도 오늘은 그 형용사를 감당하실 자격을 이미 훨씬 뛰어넘으셨습니다.
6. 아.. 그리고.. 1층 B구역 9열 8,9번, 11,12번, 그리고 8열 9번, 10번에 앉아계시던 분들.. 예쁜 사랑 하세요. 제가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연말 연시에 제게 부러움과 외로움을 15t 트럭으로 가득 담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7. 입시 끝나면 여친 생겼으면 좋겠네요. 아 근데 서울대 몇년도 축제 슬로건(?)이 "엄마, 서울대 가면 여친 생긴다며..."였죠?
(그리고 사실 오유도 합니다. ASKY.. 근데 오유 하면서도 생기는 분들 많던데. ㅋㅋ)
8.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그분은 내년 이맘때쯤이면 입시고 뭐고 다 끝나니까.. 그분 생일이 마침 이맘때쯤이기도 하고.. 그때 공연 같이 보러 가자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친해지거나 이미 사랑에 빠졌다면, 그때라도.. ^^.


12.31   잔디   
기대할게요 같이 오세요
:)

고마워요.
    
12.31   숭구리당   
GRD ASKY
    

1/10 공연 셋리스트-* [3] 김소이   
29일 공연 후기 [3] 주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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