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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글렛   am.12:51, Saturday ( 1754hit )
그냥 언젠간 이런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전 열시쯤 기타가방, 카메라를 챙겨
자전거에 올라타 목욕탕으로 향합니다. 끼릭끼릭.
개운하게 목욕을 하고, 점심때가 되어있으면 좋겠어요.
그럼 근처 식당에서 국수를 먹어요.
(스파게티, 냉면 안됩니다! 반드시 국!수! )
식당을 나와 자전거를 타고 근처 공원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혼자 사진을 찍고싶어요.
산책하는 사람들을 모델로 삼아도 좋고,
그냥 느낌가는대로 마구 찍고 싶어요.
사진을 찍고 난 후에는 괜찮은 자리를 찾아 앉는거에요.
그곳에서 기타연주를 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기타연주에 푹- 빠져있어야 한다는것!!
그리고 '이 순간만큼은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으하하' 라고 생각해야해요.

물론 분명히 행복하겠지만요ㅋㅋ

또 하나, 휴대폰과 같은 각종 전자기기는 갖고있으면 절대 안돼요!!!
여하튼 이제 점점 해가 진다- 싶으면
마지막으로 사진 한 방 더 찍고 장을 보러가요.
여러가지 재료들을 사고, 콧노래 부르면서 집으로 돌아가면 끝!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낸 시간들도
정말 소중하고 기억에 남겠지만,
이렇게 혼자서 보낸 시간들도 참좋을거에요.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이런 하루를 보내보고 싶어요. 
(........) 여기까지, 제 망상이었습니다ㅋㅋㅋㅋ
이렇게 별 볼일 없는 글들만 올리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ㅋㅋ
환절기 듣다가 이곳 생각이 나서,,,
어김없이 노래는 참 좋아요 히히
좋은 노래 항상 감사합니다 ♥

그럼 저는 사라질게요! 뽈뽈뽈



02.24   김소이   
국수는 비빔국수보단 물국수! 저도 혼자 보낸 하루가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게 몇 번 되네요ㅎㅎ 피글렛님 오랜만이예요 반가워요>_<
    
02.24   성기원   
엘리펀트슈에 실렸던 브너 글이 떠오르네요. 국수와 목욕탕. 전 물냉면이 좋아요.
target=_blank>http://elephant-shoe.net/2012/07/interview-with-broccoli-you-too/

target=_blank>http://elephant-shoe.net/2012/08/broccoli-you-too-ideal-day/

저는 오늘, 지금은 12시가 지났지만, 저녁에 산책 한번 하니 되게 좋더라구요. 겨울 냄새 나면서 적당히 시원한게.
트위터 계폭하셔서 아쉬웠는데 공홈에서 가끔 뵐게요.
    
02.24   피글렛   
우와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셨군요!! 김소이님 감사해여♥ 헷
그리고 기원님, 저 계폭한거 모르고 계실 줄 알았는데! (제가 존재감이 없어서ㅎㅎㅎ) 공홈에선 여전히 뵐수 있어서 좋아요\ ^0^/
    
02.25   황인규   
국수!!!!!좋아요!@○@ 공홈에서 자주뵈요!ㅜㅜ
    

요즘 자주들으시는 음반있으신가요??? [10] 황인규   
다듀 개코 "브로콜리 너마저도 앵콜요청" [1] 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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