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 잔디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로콜리너마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연말공연 예매오픈을 준비하다 자연스레 2020년 자료를 찾게 되었어요. 폴더를 하나하나 열어보며 이걸 전체로 꾸려 진행했던 사람을 존경할 만하다- 라고 생각했지요.
(나야 나…)
‘2020’의 노래 가사처럼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었던 시기.
몇 주가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은 몇 달로 바뀌고, 결국에는 몇 년을 지속했었네요.
회의자료, 방역준비팀, 안내내용 등을 살피고 폼텍 엑셀파일에 (*노들섬은 의자준비를 대관팀이 직접 진행하며, 좌석번호를 붙여야 합니다.) A 2, 4, 6 -짝수 또는 홀수로만 되어있는 것 보고 느껴지는 이질감에 컴퓨터 앞에서 잠시 멍하게 앉아있었어요.
사회적으로도, 개인의 삶에서 여전히 힘들고 절망스러운 부분들이 존재하지만 2020년 노들섬에서 장기공연인 ‘이른열대야’를 진행했던 경험이 현재 감동으로 다가오는 핵심에는 끈끈한 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관계 속에서요.
2024년, 올해 연말에 춘천에서, 부산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또 많이 만나요.
브로콜리너마저 연말공연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studiobroccoli/223641624604
*모든 공연에서 문자통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부안에서 열린 무경계페스티벌에 출연해서, 수어통역사님과 함께 공연을 하였는데 정말 다른 느낌이었어요. 노래가 더 많이 퍼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든든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브로콜리너마저의 가사가.. 수어로 나타내기 쉽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조만간 수어통역사님과도 함께하는 공연을 마련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네요.
이번에는 문자통역사님과 함께 공연을 진행합니다.:)
*노들섬 공연에서는 두 분의 세션연주자분들과 함께 공연합니다. 두 분과 함께하는 건 처음이라 저도 무척 기대됩니다.
*지체장애 등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도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이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마음만 쓰면 되는 일이 아니라 동시에 걱정도 됩니다. 공연예매를 원하시는 분은 공연상세페이지에 있는 (화-수 사이에 올라갈 예정이에요) 문의처로 연락을 꼭 주셔요.
(브로콜리너마저 공식 연락처로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 4집 관련 굿즈 온라인 예약판매 중입니다.
11/13일까지 주문해주시면 11/14에 일괄발송 할 예정이에요.
텀블벅 - 4집 발매공연 - 팝업스토어까지 거치며 온라인판매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어요. 기다려주셨던 분들은 아래 쇼핑몰로 가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studiobroccoli/223643815333
그럼 연말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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